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아트리듬 파이널 판타지 (문단 편집) === 시아트리듬 파이널 판타지 커튼콜 === [[파일:external/www.novacrystallis.com/Curtain-Call.jpg|align=center]] [youtube(jLHglml1790)] 3DS로 완전판 격 후속작으로 '''시아트리듬 파이널 판타지: 커튼 콜'''을 2014년 4월 24일에 발매했다. 원판의 DLC 곡들이 상당수 기본 수록되고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13]]과 [[파이널 판타지 14]]의 음악, 기본 해금65+DLC 7=72여명의 조작 가능한 캐릭터, 새로운 플레이모드가 생겼다. 터치스크린밖에 사용할 수 없었던 원작과는 달리 여기선 기존의 터치모드, 버튼과 서클패드를 이용하는 버튼 모드, 버튼 모드 중에서도 왼손의 L버튼만 이용하는 원 핸드 모드, 그리고 버튼플레이어 터치플레이를 한 곡에서 섞어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나누어진다. 연주가 끝나고 점수판정이 나올 때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했는지도 볼 수 있다. 버서스 배틀이라 하여 4랭크로 나뉜 AI와 대결하는 모드와 온라인 접속하여 사람들과 붙을 수 있는 모드가 생겼다. 사람끼리 붙을 경우 곡은 기본, 숙련, 궁극으로 나뉘며, 디시디아 시리즈에서도 나온 바 있는 Ex 버스트 시스템이 등장한다. 공격을 성공할 때마다 게이지가 쌓이며 특히 몬스터를 물리치면 다량으로 축적되는 Ex바를 채워 발동하는데, 상대방의 체력에 직접 대미지를 주거나 체력을 바꿔치기하거나 상대의 트리거가 혼동스럽게 하는 등 방해공작을 할 수 있는 행위이다. 어느 효과가 발동할지는 랜덤. 간혹 상대가 다 죽어가는데 이쪽 버스트가 HP바꾸기가 뜰 수도 있다(...). 또한 스토익 저지라고 엄격한 판정을 내리는 버스트가 특히 무서운데, 크리티컬 판정을 제외한 모든 걸 Bad로 만들며, 크리티컬 판정이 빡빡해지고, 한술더떠 Bad 뜨면 감점(!)까지 뜬다. 궁극의 어려운 구간에서 이거에 걸리면 답이 없는 수준. 그래서인지 궁극모드 한정으로 Ex버스트 없음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Ex 운빨을 배제한 순수한 실력대결. 카오스의 신전이 폐지되고 퀘스트 메들리 모드가 새로 생겼다. 캐릭터들 역시 대폭 늘어났으며, 한계스탯이 999로 늘어났으며 단순 콜렉팅 아이템이었던 캐릭터 카드들에 이 능력치를 성장시키는 육성아이템이란 의미가 부여되었다. 카드를 얻으면 기록으로 영구히 남는 한편 동일한 카드도 여러 장 모아 소비가 가능하다. 체력과 정신이라는 방어력에 영향을 주는 능력치가 따로 생겨났으며, 원작에서 캐릭터들의 스킬 장착에 큰 걸림돌이었던 CP를 육성할 수 있게 되어 99까지 제한치가 늘어났고, 모든 능력치는 기본이 낮더라도 시간만 투자하면 올릴 수 있는데다가 마법대미지가 강해 몬스터를 물리치고도 잉여대미지가 있을 경우 꾸준히 계승되어 연속킬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서적을 아이템으로 얻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초 레벨 마법들이 새로 생겼다. 이리하여 CP의 제한과 낮은 힘으로 상대적인 열세였던 마법사 캐릭터들이 크게 강해졌으며, 특히 3배 트랜스에 2배 연속마법을 갖춘 [[티나 브랜포드|티나]]는 BMS 최강캐가 되었다. 반면 최강이었던 [[클라우드 스트라이프|클라우드]는 그럭저럭 평범한 강캐로 내려왔다. 그 대신 대부분의 물리강캐들은 상당히 좋은 어빌리티인 추가베기를 습득하여, 카드노가다로 성장이 이루어지기 전 상당 구간에선 여전히 우위를 점하기는 한다. 또한 서브캐릭터들의 스킬셋이 대부분 어정쩡했었는데 본작에선 그중 상당수가 고유기를 장착하고 나와 쓸만하게 변경되었다. --물론 여전히 답이 안 보이는 스킬구성을 가진 캐릭터들은 존재하지만-- 몬스터들의 다양성도 증가했고 새로운 소환수도 등장, 스핑의 구분을 최소화하고 흰초코보를 누구나 불러낼 수 있게 되었다. 지나치게 어려웠던 몇몇 곡의 난이도를 수정해 다소 낮추었다. 곡 수가 엄청나게 많고 특히 궁극 난이도를 풀 크리티컬로 깨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이렇다보니 나온지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도 플레이하는 일부 매니아층이 있다. 여기에 더해 일부 전 72캐릭터의 모든 능력치(힘, 마력, 민첩, 운, 체력, 정신)를 올 999만드는 걸 도전하는 변태적인 사람도 있는데, 현재 플레이타임 5000시간(...) 가까이 되고도 반 좀 넘는 40명 정도만을 완성한 상태. 작정하고 100% 만들려고 하면 엄청난 시간이 갈리게 된다. DLC 중 상당수가 파판시리즈가 아닌 스쿠에니의 다른 수작들의 명곡들이다. [[크로노 트리거]], [[라이브 어 라이브]], [[사가 시리즈]], [[성검전설 시리즈]], [[니어 레플리칸트|니어]], [[제노기어스]], [[멋진 이 세계]], [[브레이블리 디폴트]] 등등 수많은 게임들의 OST가 나온다. 대부분의 곡은 걸맞는 배경을 새로 찍었지만 일부 완전한 우려먹기(...)를 한 것도 존재해 해당 곡에 큰 추억을 품었던 이는 아쉬울 수도 있다. 어쨌든 명작의 곡을 파판 캐릭터와 즐길 수 있는 것은 상당한 즐거움이긴 하다. 이렇게 보면 여러모로 우월하지만 소수나마 무인판에서 있었던 곡이 삭제되고 특히 클래식 넘버링 시리즈의 EMS가 잘려나갔으며, FMS 등으로 대체되었는데 이걸 아쉬워하는 의견도 있어서 완전한 상위호환은 아니다. 곡 수는 기본적으로 해금되는 것이 총 221곡이며, DLC로 10곡씩 총 10차례 추가배포를 하여 100개(...)가 더해져 321곡, 곡 1당 3가지 난이도가 있으므로 자잘하게 나누면 총 963곡이 된다. DLC 자체야 안 사면 그만인데도 기본곡도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면에선 분명 좋은 점도 있으나, 곡당 150엔이라는 부담되는 가격에 일부 곡은 배경을 그대로 우려먹기도 해서 말 그대로 우린 곡이랑 노트 찍은 값만 150엔인 셈이라 눈총을 받을만 했다. 캐릭터 7명도 역시 150엔이라, 모든 DLC를 돈 주고 구매할 경우 16050엔(...)이라는 초월적인 금액을 지불하게 된다. 캐릭터들 비율 면에서도 아쉬운 점이 있는데 DLC 포함 총 72인의 캐릭터 중 무려 10명이 FF7 관련 캐릭터이다. 파판7 본편에서만 7명, CC와 AC에서 3명. 반면 3 같은 경우는 기껏 DS 버전에서 각 캐릭터의 이름과 개성을 부여해놓고도 양파기사와 시드 2인 체제로 가고 있으며, 파티원만 14인이라는 최고급 풀규모를 차지했던 FF6에선 4명이 전부이며 DLC로 추가된 캐릭터도 없다. FF7이 전체 시리즈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생각하면 납득이 갈 수도 있겠으나 타 시리즈 팬으로선 안타까울 따름. 그외에 자잘한 로딩이 많다거나, 팀세팅을 저장해두는 기능이 없어 일일이 어빌리티나 멤버를 바꾸는 수고가 필요하다거나 하는 깨알같은 불편점들이 있다. 또한 곡이 많기는 한데 파판 시리즈가 장수 프랜차이즈가 됨에 따라 너무나도 많은 시리즈에서 다양한 캐릭터와 많은 곡이 등장하므로, 파판 팬이라 해도 모든 원작을 다 섭렵해보기란 어려운 수준이 되었다. 그럼에도 오늘의 추천곡 플레이 횟수나 모든 곡 플레이 등등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해야 하는 면도 있는지라 플레이어들 중에선 정신이 산만해졌다고 느끼는 사람도 없지 않다. 물론 곡 자체가 나쁘진 않으므로 적응을 하면 나쁠 건 없으나 기본적으론 추억팔이, 팬서비스적인 면이 있는 게임임을 생각하면 호불호가 갈릴만한 사항. 이래저래 아쉬운 점은 있다고 해도 현재 나온 3작 중 최다곡수 보유작임엔 틀림이 없으며, 아케이드 버전인 AC에 비해 이쪽은 가정용 휴대기라 언제든 하기 쉽다는 장점 이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시아트리듬 시리즈의 대단원적인 작품임엔 틀림이 없을듯. 다만 커튼 콜이라는 것이 원래 연극이 끝난 후 배우들이 관객에게 하는 인사를 일컫는 것이고, 개발자 인터뷰에서도 이 점을 들며 적어도 '시아트리듬' 이란 이름을 가진 시리즈는 이걸로 끝일 것이란 말을 한 적이 있었으나, 이 말이 무색하게 후속작인 AC가 발표되었다. 아케이드용이란 점에서 예외를 뒀다고도 할 수 있지만, 어쨌든 앞으로 다시 후속작이 스위치 등으로 나올 수도 있는 셈.--팬들 입장에선 잘 된 거지 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